
Lyrics
겨우 뛰어올라 숨을 고르며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창문 밖의 비 털어내는 와이퍼 덜컹거리는 시야에 몸을 맡긴 채 저 멀리 보이는 희미한 불빛을 향해서 서로에게 빌려 준 낯선 어깨 우릴 싣고서 간다 휘청거리며 복잡하게 얽힌 삶을 가득 짊어지고서 끝내 두 눈 감아 낯선 어깨 서로 기대 같은 세상으로 가는 길 차창 너머 비친 서글픈 얼굴 멍하니 보다 고갤 돌려 적막을 깨고 요동치는 검은 비 덜컹거리는 시야에 몸을 맡긴 채 저 멀리 보이는 마지막 불빛을 향해서 서로에게 빌려 준 작은 어깨 우릴 싣고서 간다 휘청거리며 복잡하게 얽힌 삶을 가득 짊어지고서 끝내 두 눈 감아 작은 어깨 밤새 기대 같은 세상으로 가는 길 모두 싣고서 간다 덜컹거리며 꺼져가는 여린 빛을 겨우 붙잡으며 어둠 속으로 점점 느려져 가 빛에 기대 꿈에 기대 나란히 달리는 같은 길
Credits
- Artist
- 쓰는 정원
- Genre
- 발라드
-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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