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오후의 소란이 지나 달을 머금은 하늘이 짙어진 보랏빛 물들어갈 때쯤 손끝에 담아 건네본다 내 맘은 이렇게 볼에 닿는 공기가 깨끗한 오늘 같은 날 너와 같이 걷고 싶어서 너의 번홀 누르고 목소릴 가다듬는다 널 기다리다가 귀에 꽂은 노래가 거의 다 끝나갈 때쯤 나를 향해 손을 흔들고 너의 예쁜 입술로 내 이름을 불러주며 웃는 너 새뜻한 바람이 지나 달이 눈썹에 걸리면 얼마큼 내가 널 생각하는지를 떠올려봐 줄 수는 없겠니 내 맘은 이렇게 볼에 닿는 공기가 깨끗한 오늘 같은 날 너와 같이 걷고 싶어서 너의 번홀 누르고 목소릴 가다듬는다 널 기다리다가 귀에 꽂은 노래가 거의 다 끝나갈 때쯤 나를 향해 손을 흔들고 너의 예쁜 입술로 내 이름을 불러주며 집으로 돌아와 겉옷에 남아있는 희미한 바깥 냄새엔 우리 나눴던 이야기가 베여있어 다시 날 미소 짓게 만드는 아쉬운 밤
크레딧
- 아티스트
- 주리 (Joori)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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