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추운 겨울날에 피어오른 꽃잎 바람 속에 날아 차가워진 손이 잡아주고 싶어도 참아야 되는지 괜히 오늘따라 너를 더 가까이 두고 싶지 가까워질수록 조심해야 되는데 커진 마음 때문에 불안해진 나는 왜 사라져 형체도 남지 않은 너에게 말을 걸어 기억 속에라도 남겨두게 우린 만나면 안 되는 온도 차이를 두고도 서로가 어색하기 싫어해 매일 작아지는 너를 알면서도 왜 나도 이해가 안 되지만 아직은 아니야 이러지 마 해가 뜨기 전까지만이라도 너를 안지 않고 함께 하고 싶다고 내년에 첫눈을 기다릴게 그날이 오면 나를 불러줘 달려갈게 차갑게 대해줘 맞춰줄게 움직이지 못하게 너로서 남을 수 있게 얼음꽃 한 송이가 또 왔다 사라진다 이제는 물조차도 남기지 않을 것 같은데 얼음꽃 한 송이가 또 나를 지나간다 어젯밤 내 앞에 떨어진 넌 이제 여기 없다 이제 여기 없다 이제 여기 없다 붉은 하늘이 떠오를 때나 전해 온도와 감정에 차이가 너무 격해 마지막에 들린 노래를 기억해서 네게 불러줄 때까지만 날 그리워해 손을 어루어주었던 하얀 겨울날 날이 밝고 나서야 알았던 변화 녹아버린 너와 나 그렇게 우린 서로 같은 날을 맞이한 거야 그때와 같은 모습은 아니더라도 다시 내 옆에 한 번만 나타나줘 우린 섞이지 못하는 만큼 서로에 의해 변하지 않는 그런 사이로 여기서 살아줘 그걸로 만족할 테니 내년에 첫눈을 기다릴게 그날이 오면 나를 불러줘 달려갈게 차갑게 대해줘 맞춰줄게 움직이지 못하게 너로서 남을 수 있게 얼음꽃 한 송이가 또 왔다 사라진다 이제는 물조차도 남기지 않을 것 같은데 얼음꽃 한 송이가 또 나를 지나간다 어젯밤 내 앞에 떨어진 넌 이제 여기 없다 이제 여기 없다 이제 여기 없다
크레딧
- 아티스트
- 명이월 (Myeong E-Wol)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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