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웅크리고 있는게 편했다 오랫동안 거기엔 창문이 없지 마음만 울 뿐이야 웅크리고 들었던 목소리 오랫동안 머무른 목소리 거기엔 창문이 없어 마음만 울 뿐이야 사람들 그림자 사람들 발자국도 싫었어 사랑을 하는 내 마음도 못미더워 불을 끄고 죽어 있었다 불을 끄고 죽어 있었다 사람들 그림자 사람들 발자국도 싫었어 사랑을 하는 내 마음도 못미더워 불을 끄고 죽어 있었다 불을 끄고 죽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