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이별
박광현
희미한 새벽의 창을 열면 밤을 비집고 들어선 별 꽃방울은 너의 머리 위에 곱게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분홍빛으로 물든 뺨에 아침바람 한줄기로 내려 앉고 너를 그리워 할수록 너는 내게서 멀어져 가고 그렇게 아름답던 추억들도 이젠 잊어야해 영원히 사랑한다던 말도 이젠 잊어야해 너를 그리워 할수록 너는 내게서 멀어져 가고 그렇게 아름답던 추억들도 이젠 잊어야해 영원히 사랑한다던 말도 이젠 잊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