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세상이 불안한 날들 누구 하나 온전한 내 편은 없는 듯 이런 나를 알아챈다면 아직 어리광을 피운다며 미운 소릴 들을까 차마 말하지 못해 뒤척이는 날들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 말 하지 않은 척 이러다 보면 꼭 어린아이처럼 엄마의 그 품에 안겨 소리 내어 울고 싶은데 어른이 된 지금도 엄마에겐 나는 아직 아이라서 나는 계속 아이라서 미안해 밖에선 괜찮다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곤 해 나조차 외면했던 마음들 목소리만으로 아는 나의 유일한 사람 숨길 수 없는 사람 어쩌면 사실은 나보다 더 얼마나 많이 울고 싶었을까 엄마도 아이였는데 엄마도 아이일 텐데 그땐 어땠을까 지쳐갈 때면 있잖아 나 지금 어린아이처럼 엄마의 그 품에 안겨 소리내어 울고 싶은데 어른이 된 지금도 엄마에겐 나는 아직 아이라서 계속 아이라서 미안해
크레딧
- 아티스트
- 송희란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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