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한 편의 소설을 쓰고 싶었죠 위트 있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밤이 깊도록 읽고 또 읽고 싶은 잊지 못할 깊은 울림을 남기는 하지만 그대를 알게 된 뒤로 그 파란 환영에 빠져든 뒤로 내 모든 말들은 소설이 아닌 시가 돼요 앞뒤도 맞지 않는 서툰 단어로 쓰인 어쩔 수 없어요 눈이 부셔 보지 못한 걸 설명할 방법을 난 몰라요 한 편의 소설을 쓰고 싶었죠 명료하고 이지적인 문장들을 하지만 그대를 알게 된 뒤로 그 파란 장막을 열게 된 뒤로 내 모든 말들은 소설이 아닌 시가 돼요 뜻도 모르는 온갖 미사여구로 꾸민 어쩔 수 없어요 어지러워서 듣지 못한 걸 기록할 방법을 난 몰라요 목적도 없고 주제도 없어요 떨쳐낼 수 없는 여운만 남아 내 모든 말들은 소설이 아닌 시가 돼요 앞뒤도 맞지 않는 서툰 단어로 쓰인 어쩔 수 없어요 눈이 부셔 보지 못한 걸 설명할 방법을 난 몰라요
크레딧
- 아티스트
- 9와 숫자들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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