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음악인생 35년을 회상하며
조용필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꿈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아 아 쓸어안고 싶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