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지옥 같은 삶 가 본 적 없지만 알 것 같아 내가 뻗은 두 팔 안아줄 사람은 없단 걸 알아 난 답을 아는 시늉 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줄만 알아 누가 맞고 틀린 건 없으니 그냥 난 문제를 만들 뿐야 영혼을 팔았지 한 두알 삼킨 안정제가 줏대를 흔들 때면 난 그 기분에 취해 만끽했지 달리 벗어날 방법이 없었거든 이젠 정의 내리는 짓거리엔 질려 버렸지 아무도 신경 안 써 남일에 참견은 시간 낭비일 뿐 화살을 등 돌려 맞는다고 해서 아픔이 덜하진 않아 정신을 차릴 때는 차리고 놀땐 놀아 여전히 변함없이 길을 걷는 중이지만 비포장지대더라고 내 시간을 허비해 파놓은 구멍은 어느새 변소가 돼 있었지 허우적대는 우물 안을 볼 때 남일 같지 않아서 피했었지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나를 잡는 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길 위에서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숨을 구석을 찾지만 여긴 뫼비우스의 띠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나를 잡는 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길 위에서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숨을 구석을 찾지만 여기는 뫼비우스의 띠 실은 겁먹었었는데 남들이 볼 땐 비겁 혼자 취해 있는 예술에 허세라고 단정지어 의미를 알 수 없는 일기장 속의 내 기억 변명으로 만든 설명들이 줄지은 전시회를 한바퀴 돌아나올 때 받은 감정들을 곱씹어 일주일 간 내가 받은 치욕을 돌돌 말아서 피워 열정만 가득찬 대가리 속에서 소심하게 꺼내는 말 토씨 하나 잡히면 병신으로 취급되는 한 좋아서 하는 짓거리에 남 눈치 살피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도 환경은 여전히 힘들기에 가면을 벗은지 오래 남들이 흉내내는 게 싫었기에 신경쓰지 않고 뱉는 말에 난 내가 기겁하던 이들이랑 같은 자리에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나를 잡는 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길 위에서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숨을 구석을 찾지만 여긴 뫼비우스의 띠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나를 잡는 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길 위에서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숨을 구석을 찾지만 여기는 뫼비우스의 띠 나를 잡는 나를 피해 도망치고 있지
크레딧
- 아티스트
- FUTURISTIC SWAVER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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