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10주년-나에게 온 스테이지:5
윤석철
처음 당신을 마주했을 때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아 어떻게 말을 꺼내 볼까 커피를 마시자 할까 아 마음이 너무 복잡해 매일 같은 곳에 있다 보면 내 마음 숨기기 너무 힘들어 수줍게 건넨 한마디 통하지는 않았지 아 쥐구멍에 숨고 싶네 홀로 보내는 주말 함께 할 수 없어 너무 아쉬워 그냥 지금처럼 잘 지냈으면 해 내일 다시 당신을 만나도 늘 그랬듯 여전히 아름답겠지 주말에 뭐 했나 물어볼까 아 마음이 너무 복잡해 아 마음이 너무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