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밤이 보슬비에 젖는다 그리움이 세상을 적신다 웬일인지 그 소리가 다정해 한참을 서서 가만히 듣는다 가만히 가만히 들어보다 한 방울 두 방울 세어본다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네 걸음 마중 가는 길 앞산에 피어난 꽃들이 봄소식 전하고 있는데 웬일인지 내 방안엔 찬 바람 불어오는 한 겨울만 같아 으스스 한기에 차를 내려 한 모금 두 모금 홀짝이다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네 걸음 마중 가는 길 언제라는 말도 어디라는 말도 없이 마중 가는 길
크레딧
- 아티스트
- 이아립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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