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리고 봄
이정권
무심코 물어온 나라는 물음에 그 때야 지금의 날 보았고 여전히 어려운 나라는 고민은 잊었던 하루를 꺼내 적잖은 시간이 비웃듯 갔음에 여전히 난 뭘 바라보는지 그저 고집에 말들로 가리운 어딘갈 보는건지 적잖은 시간이 비웃듯 갔음에 여전히 난 뭘 향해가는지 그저 시간에 기대면 그때는 어딘가 닿았을지 어제의 날 버리면 그렇게 나 살아내면 어느 날 난 몇 자의 문장이 되어 그날에 갈피로 남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