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멀리서 돋보이는 사람 사과 같은 얼굴을 한 사람 사랑하는 애인에게 선물을 주고 온 게 쑥스러웠던 걸까 슬픔에 서성이는 사람 나 몰라라 하지 않는 사람 흘리지 못한 눈물이 아직도 있다는 게 부끄러웠던 걸까 소문에는 당신의 얼굴에 대해 가면을 쓴 것 아니냐 그러지 무슨 병이 있냐고도 그러지 내가 알던 당신과는 달라서 너무 속상했지 아 세상은 당신을 바보라 말했고 그게 아니라 세상이 바보인 게 맞지 소문에는 당신의 얼굴에 대해 가면을 쓴 것 아니냐 그러지 무슨 병이 있냐고도 그러지 내가 알던 당신과는 달라서 너무 속상했지 내가 알던 바로 얘기하자면 당신은 체온보다 뜨거웠고 성냥의 머리처럼 타올랐고 거듭 빨개지는 게 너무나 아름답기만 했지
크레딧
- 아티스트
- 김제형
- 장르
- 인디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