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난 잇몸 튼튼한데도 씹을 힘이 안 남았어 말이 안 통하는 얘네와는 싸울 기미가 하나도 난 분명 꼰대 맞으니 너네들 끼리끼리 식사하셔 국힙 먹은 18년도 라인은 좆도 의미심장한거 실은 내실은 개나 줘 너를 챙길 오빠만 있음 될거야 컨셉을 잡고 대기 존나 타 그러다가 몇 곡짜리 묶음집에다 그럴싸한 제목 하나 붙여 해석은 팬들에게 주는 게임에 누가 토 달아 18년도 게임 새 규칙 있는 그대로 보지 말 것 힙스터 다운 팬이라면 빨아 설령 소음이라도 창작자가 돼볼 시식코너야 개소리 양껏 씨부린 곡에 씨부리는 개소리 개꿈을 해몽이라며 상상임신까지 갈 기세야 난 좀 빼고 말해 부탁해 너희들 정신병은 너희들끼리만 빡세게 배양해 걔 앨범의 의미를 다 만들어준 당신들이 진짜 배후지 우린 실도 없으면 코 만 긴 마네킹이야 개꿈 풀어헤치는 정도의 낮은 지능 답에 대한 지문 이루 말할 수 없는 벌스 1년 치를 바나나를 벗기듯 쉽게 말하네 어쩌면 그 꼴이 딱 다세대 주택 반상회 야 그냥 날 믿어 갈대로 갔어 깊은 절벽 끝으로 밀어 골은 더 깊어져 가며 누가 새로운 리더 란 말을 하며 대체품 열심히 끼워 맞추고 살아 인생 꿈 말고 없어 상당수 국어책 지문에서나 나오는 답안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과오를 저지르곤 하지 꿈보다는 해몽이라며 그럼 내 벌스는 해오름으로 판명 너넨 서럽게 잘하잖아 과대해석들 피곤하게 음악 즐기는 유일한 생명줄 태몽을 돼지꿈으로 불러야 할까 봐 확대해석해 개돼지와 여백의 감탄사 이젠 좀 들어본 척을 해도 네 본능은 뽕짝을 찾고 난 예쁨 받으려 맞춰주지 않아 죽여주는 앨범 쉐도우 복싱 아닌 태도 기대도 안 했지만 뻔해빠진 조리돌림 패턴 하품을 했어 개꿈 꾸는 소리 마라 내가 너의 무식을 다루게 된 건 특별한 일이 아냐 10년 전쯤 배후는 밝혀졌어 매번 매로 다스리는 놈들은 나와야 하지만 래퍼도 호감을 위해 웃음을 팔아야 하니까 래퍼들 머리 쓰는 거 멈춰 써본 적도 없겠지만 KBS 개그맨 공채를 쳐서 더 재밌단 평가를 듣는 게 앨범 평에 더 도움이 되니까 예술 다 좆까고 농지거리는 영상이나 찍자 어차피 곡만 늘어놓으면 생기는 후천적 유기성은 그냥 무능력이니까 그건 죄로는 안쳐도 정신 챙겨 쟤네가 널 왕이라고 불러 댄 건 벌거벗은 꼴 부끄러운 줄 모르게 하려는 속내인걸 너에겐 속임수 나에겐 노림수 아님 그 반대 어쨌건 오늘 역시 넌 구걸 중 난 이제 별로 진지하지도 않아 매사 다 맞춰줄게 그냥 대신 먼저 건들면 생매장 아니다 참을래 섞여봐야 나만 고통 넌 내게 늘 원하는 답이 있거든 답정너 더 너그럽고 싶지만 내가 속이 좁은 건가 이젠 다 꺼져줬으면 좋겠어 복장이 터져 야 머리 써봐 좀 머릴 써 쓴 게 겨우 그거라면 모른 척해줄라니까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그래서 넌 내가 뭐로 보여 나도 너에게서 뭔가가 보여 그래 나도 어찌 따져보면 연예인 어쩜 연예인보다도 나은 삶 부러움 사는 존재 내 선택 너나 잘하세요 그따위로 음악은 무슨 음악 보따리 싸 똑바로 살아 먼저 이 멍청한 놈아 찍어내듯 싱거운 제품 조미료 한가득 몸에 안 좋은 거 알아도 당장의 포만감 때문에 쳐묵쳐묵 사료 쳐 먹듯 개돼지들만도 못한 삶 차라리 안 살고 말아 난
크레딧
- 아티스트
- 서리 (30)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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