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삼등열차 기차간에 몸을 기대어 기대어 잠들어 버린 나는 나는 울었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을 찾아서 하늘과 땅에 물들어 버린 노을 속에서 세상이란 붉은 노을과도 같이 울리는 기차 바퀴와 지친 사람들을 보며 해지는 어느 마을을 스쳐지나 갈 때 조그만 내 귀에 기적 소리가 부서진 꿈처럼 내게 다가와 조그만 역 광장에는 불빛은 없고 머리서 빛나는 간판 뒤로 기적 소리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은 밤과 같이 어둡고 까만 길을 비춰 주는 가로등처럼 다가왔다 이내 사라지고 마는 그리운 날의 기억은 내게서 멀어지고 발길 닿는 대로 떠나야 할 이 밤이 다가와서 조그만 내 귀에 소리쳐 외치며 눈을 떠라 무엇이 내 작은 가슴을 비춰 주는 커다란 불빛이 될 수 있을지
크레딧
- 아티스트
- 동물원
- 장르
- 포크/브루스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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