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그대여
김용임
내 인생은 공이야 내 인생은 둥근 공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어디서 멈출지 모르는 내 인생은 공이야 차지말라 그 발로 차지말라 그발로 내버려두어도 세찬바람에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네몸은 부은공 상처뿐인걸 내 인생은 공이야 내 인생은 둥근 공 믿었던 친구도 차고 갔고 사랑한 사람도 차고갔다 내 인생은 공이야 차지말라 그 발로 차지말라 그 발로 멍들어 아픈 가슴안고 눈물속에 태양을 본다 어디에 있을 꿈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