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강바람 부딫히는 벼랑끝이 구슬피 흐느끼거든 아아 이 못난 내 원행을 속이 잊게 해주오 못내 떠밀려 춤을 추거늘 못 가눈 이맘 어찌하느냐 사무친 그리움에 목놓아 불러본들 가신 님은 묵묵부답이로다 짝을 이룬 원앙과 같다면 백년을 남겠다 하련만은 색바랜 하늘 은하작교가 끊어지니 단풍지는 날 뒤따라가리라 강바람 부딫히는 벼랑끝이 구슬피 흐느끼거든 아아 이 못난 내 원행을 속히 잊게 해주오 야월 아래 그 굳은 언약이 한날 봄꿈일줄 알았으랴 몽롱한 귀로길에 슬픔이 묘연한 듯 끝내 님의 품을 찻음이로다 강바람 부딫히는 벼랑끝이 구슬피 흐느끼거든 아아 이 못난 내 원행을 속히 잊게 해주오 떠난 이를 기억해주오 가는 이를 기억해주오 홀로 남은 부생이었다오 나룻길을 환송해주오
크레딧
- 아티스트
- 시드 사운드
- 장르
- 일렉트로니카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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