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연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은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밤 네 생각에 난 힘들곤 해 그런채 살았어 늘 혼자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 전에 그것만 기억해 줄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 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