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아무도 없는 이 새벽이 왠지 공허해 텅 빈 거리는 날 혼자로 만들기도 해 난 오늘도 잠에 들지도 못 하고 나와 어김없이 한숨 쉬며 지금이 몇 시 인지도 모른 채 난 알 수 없는 감정들이 가슴 안을 채울 때면 눈을 감고 잠시 멈춰 떠내려가고 있어 바람 없는 곳에서 어디로 떠보려 하지마 불러야 나가기 싫어 이 시간엔 아니 차라리 술을 들이 붓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아님 말구 자려고 할 때면 자꾸 말을 걸어 내가 내게 야 좀 꺼져 내 뇌 좀 꺼봐 모든 걱정을 걷어 내게 양을 세어볼까 그보단 악마들이 아침에 참새처럼 지저귀네 지긋지긋하게 관자놀인 더 패여 아이스크림 떠 먹은 자리 알래스카에 보내줘 너무 뜨거워진 내 자리 메시지를 지웠다 적었다 뭐해 지금 자니 헤매는 초침 여섯 시 사십 분에 뭐 하는 짓이지 약이 필요해 삼키는 거 말고 녹이는 걸로 일어나면 내일은 전혀 다른 걸음걸이로 꺼풀을 덮고 잠에 들길 바라는 눈에는 평화를 이 시간 발소리에 평화를 알 수 없는 감정들이 가슴 안을 채울 때면 눈을 감고 잠시 멈춰
크레딧
- 아티스트
- Authentic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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