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아무렴 어때 그냥 날 떠나도 돼 아무렴 어때 그냥 날 버려도 돼 아무렴 어때 그냥 날 잊어도 돼 아무것도 못해 두 눈만 깜빡이네 혼자 남은 삶에 넌 유일한 존재였어 넌 모르겠지만 수조 속 물고기가 물 위에서 떠있어 초점이 없지만 손목의 시계 완전 멈춰 죽어있어 지금은 몇 시야 네 사진을 바라보면 내 모든 게 초라해져 어디로 갈까 난 추억이 없는 곳으로 도망치 듯 떠날래 네 흔적이 없는 곳에 단막극에 막이 내린 듯 이 기억을 지워 술기운에 눈을 감네 비가 오는 날 비가 오는 날 거리에 몸을 맡겨 춤을 추네 비가 오는 날 널 만났던 날 난 기억을 지워 보네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야 비릿한 냄새가 땅에서부터 올라오고 있는 거 같아 헛기침을 다섯 번 정도 커피 한 모금 마신 다음 낡은 편지들을 한 대 모아 구석으로 옮긴다 그래 결국 이게 우리가 심은 열매의 결말인가 봐 말라버린 나무가 우리의 결말이었다 시선을 예상했어야 됐던 나의 잘못이었나 매섭게도 부는 겨울바람이 나를 집어삼킨다 또 어디로 데려가 내 속엔 아무도 없고 지르고 싶은 목소리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흐트러진 머리만 날 채워주네 날 어디로 데려갈까 I falling love 우리가 영원하듯이 Apart in love 깨진 유리 broken my heart I told enough 고통도 없겠지 넌 아무리 가도 이젠 너는 안 보이겠지 또 어디로 데려가 내 속엔 아무도 없고 지르고 싶은 목소리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흐트러진 머리만 날 채워주네 날 어디로 데려갈까
크레딧
- 아티스트
- BRWN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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