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어김 없이 아침은 오네요 또 하루가 시작되나봐요 찬바람처럼 내 마음 베고 간 기억 거기서 난 멈춰서 있는데 창 밖으로 눈이 내리네요 그대도 지금 보고 있나요 잊어 보려고 가졌던 미운 마음은 손톱 만큼도 자라지 않죠 그대가 왜 그대가 날 떠나야 했는지 첨엔 그게 참 궁금 했었는데 사랑이 그 사랑을 지켜내지 못함에 이유라는 건 없나 봐요 이렇게 눈 내리는 날이면 눈에 밟히는 그대가 눈을 감아도 보여요 발자욱처럼 또렷한 기억은 눈물에도 녹지 않죠 내 맘이 왜 내 맘을 뜻대로 할 수 없나 때론 그게 참 원망스럽지만 그대를 이 세상을 잃은 내게 더 이상 내 것이란게 있을까요 이렇게 눈 내리는 날이면 눈에 밟히는 그대가 눈을 감아도 보여요 발자욱처럼 또렷한 기억은 눈물에도 녹지가 않아요 그댄 모를 거에요 그대를 안던 그날도 그대를 잃던 그날도 이 거리처럼 새하얀 꿈으로 내 눈가에 새겨진 걸
크레딧
- 아티스트
- 유리상자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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