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얼음 레모네이드 물기가 맺힌 유리창 베란다에 화분들 차가운 물로 씻어내고 지금도 무성하기만 한 가로수 아래 텅 빈 놀이터 벤치 위 누군가 놓고 간 제비꽃 수놓아진 손수건 졸음이 와 늘 구름과 시간은 멈춘듯해 잠들기 전이 늘 하루 중 난 가장 행복해 서늘한 하늘 새로 빤 침구 꼬마들에 웃음 그늘진 골목을 맴도네 졸음이 와 늘 우리가 벌써 잊은 긴 밤들 잠들기 전엔 늘 돌아오고 난 싶지 않아 서늘한 하늘 새로 빤 침구 꼬마들에 웃음 그늘진 골목을 맴도네 달 같은 가로등 구름 같은 벌레들 시멘트 계단 틈 민들레 희미하게 들리는 TV 소리 낡은 티셔츠 더 낡은 스니커즈 우주로 솟은 주상복합단지만이 지금이 미래인 걸 알려주네 졸음이 와 늘 우리가 벌써 잊은 긴 밤들 잠들기 전이 늘 돌아오고 난 싶지 않아 서늘한 하늘 새로 빤 침구 꼬마들에 웃음 그늘진 골목을 맴도네 졸음이 와 늘 구름과 시간은 멈춘듯해 잠들기 전엔 늘 하루 중 난 가장 행복해 서늘한 하늘 새로 빤 침구 꼬마들에 웃음 그늘진 골목을 맴도네
크레딧
- 아티스트
- 전자양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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