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꽃은 피는데
권진원
다시 아침이 오네 꿈이 아니었네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또 보내야 하네 어느덧 거리의 나무엔 새순이 돋았네 푸른 잎 사이 햇살이 눈물로 반짝이네 사월 꽃은 피는데 그댄 없네 내 곁에 없네 사월 꽃이 필 때에 그댈 생각해 내 온 마음 다해 사월 꽃은 피는데 그댄 없네 내 곁에 없네 사월 꽃이 필 때에 그댈 생각해 내 온 마음 다해 다시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