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정미애
풀피리 꺾어불던 아해는 어데 가고 처량한 달빛만이 바람에 우는 구나 눈치 없는 세월은 부질없이 흐르고 등 떠밀려 살아온 인생길이 서럽구나 청산에 품었던 꿈 세월에 무뎌지고 초로의 나그네만 외로이 서있구나 눈치 없는 세월은 부질없이 흐르고 등 떠밀려 살아온 인생길이 서럽구나 청산에 품었던 꿈 세월에 무뎌지고 초로의 나그네만 외로이 서있구나 외로이 서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