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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종
내가 너의 어둠을밝혀 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