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린 날들
정원영
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