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이인자의 철학
이호석
여전히 이렇게 커져버린 채로 빠져나오지 못했던 바람들과 함께 그런 존재를 그런 존재를 여전히 이대로 완성되지 못한 채 헤매어야만 하는 그런 존재를 그런 존재를 익숙하지 않은 것들 예정되지 않은 방향과 불안한 것들로 채워진 순간들 이 모든 것에도 우린 아직 여전히 이렇게 불완전한 미래로 내 던져야만 하는 그런 존재를 그런 존재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