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젊음과 자주 헤매던 새벽에서
겸 (GYE0M)
이렇게 하루가 가네 제 길 찾지 못하고 헤매이며 서두르며 어지러운 마음을 이끌고 고요해진 새벽녘에 돌아갈 수 없는 아침을 향해 도망치듯이 건너 내일로 가면 채우지 못한 맘도 마침내 평화를 찾을까 의미 없는 건 세상에 하나 없대도 오늘 밤 내겐 무엇도 위로되지 않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