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티 제5집
주현미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 마라 가슴 아프다 두 손목 마주 잡고 헤어지던 앞 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좋은 다알리아 찬 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불지 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