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
문없는집
긴 하루의 끝으로 밤이 내려앉은 그 길로 깊고 긴 터널로 그 너머의 낮을 그리며 자정이 되기 전에 불빛이 죽어가기 전 더 높은 길로 끌어줄래 우린 거기서도 함께할 거야 가만히 있어도 흘러갔던 지난날의 뽀얀 웃음들 짙은 공기 아래 나란히 누운 우리들 얕은 마음 한켠 가만히 흐르게 두고 홀로가 될 때에는 오늘 밤만을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