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홀연히 꿈에서 깼던 그 밤 수많은 생각과 고민들 속에 적당한 위로가 필요했었던 우리의 새벽이 너는 내게 아주 멀리 가자고 속삭이며 나를 깨웠었지 차가운 온도 창백한 하늘이 우릴 감쌀 때쯤 이렇게 찾아오는 새벽녘이 난 무섭고 너 없이 분주해질 낮이 두려워 시간을 멈춰 함께였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려볼까 창밖 너머 풍경 속에 비친 우리 모습과 날 보며 웃던 네가 생각날 때면 아팠다고 아팠다고 우리 마지막 모습 그냥 그날이 그리웠지 누구 하나 서로에게 바라던 게 없던 이제 화창한 날은 없지 그저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와 나의 세상이였으니 자꾸만 겁이 나 철없게 흐른 시간이 이제야 어른이 된 것처럼 나의 맘이 네게 해가 됐는지 아련하게 빛난 너란 달이 스쳐가 사라져 창백한 하늘이 우릴 감쌀 때쯤 이렇게 찾아오는 새벽녘이 난 무섭고 너 없이 분주해질 낮이 두려워 시간을 멈춰 함께였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려볼까 창밖 너머 풍경 속에 비친 우리 모습과 날 보며 웃던 네가 생각날 때면 아팠다고 아팠다고 우리 마지막 모습 마지막이란 거 알아 아무 말 하지 마 이 새벽이 지날 때까지만 아무렇지 않게 손잡고 잠시 이대로 있자 왜 그래 또 슬픈 표정 하지 마 창밖에 밝아오는 어둠이 우릴 감싸 안고 모두 끝인 걸 아는 너와 내 시간은 멈춰 이제 와 널 잡으면 우린 다시 달라질까 내가 네 손 놓아주는 게 더 편해질까 이렇게 찾아오는 새벽녘이 난 무섭고 너 없이 분주해질 낮이 두려워 시간을 멈춰 함께였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려볼까 창밖 너머 풍경 속에 비친 우리 모습과 날 보며 웃던 네가 생각날 때면 아팠다고 아팠다고 우리 마지막 모습
크레딧
- 아티스트
- BF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