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나는 인부 1이에요 소금밭 공사장 길거리 어디에든 쉽게 있어요 사라져도 모를 일이죠 다리들과 제법 친하구요 심연으로 가라앉더라도 오르는 것에 익숙하지요 오르는 것에 익숙하지요 올라갈 수는 있지만요 머무를 수는 없었어요 누군가 노래하던 것처럼 평범한 사람이고 싶어요 오늘도 뜨거워지는 나의 눈은 언제쯤 식을까 아무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다 지쳐 잠들겠지 몇 시간 후면 다시 일어나 씻어야 하는 나인 걸 그래도 눈을 감자 감아보자 혹시라도 혹시라도 나는 인부 1이에요 배우고 싶은 것이 많았죠 한때는 글을 쓰기도 했고 글처럼 살고 싶어 했었죠 새벽의 고즈넉한 어둠엔 무언가 떠오르기도 했고 저기 저 위에 높이 떠 있는 연필 같아요 우리 사는 거 오늘도 뜨거워지는 나의 눈은 언제쯤 식을까 아무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다 지쳐 잠들겠지 몇 시간 후면 다시 일어나 씻어야 하는 나인 걸 그래도 눈을 감자 감아보자 혹시라도 혹시라도
크레딧
- 아티스트
- Various Artists
- 장르
- 포크/브루스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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