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그 자리에 앉아 우리가 나눈 얘기들과 지키지 못한 약속들은 다 한순간 계절이었네 아직도 생각나 그때 불안한 감정들도 빛나던 너를 묶어두기 위해 더럽게 속삭였네 가끔 귀를 기울이면 네가 들릴까 봐 물속에 늘 잠겨 있다고 이제는 말하고 싶어 날 내버려 둬 무너진 내 마음 나아진 건 없고 그대로인 걸 우우우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 우우우 넌 이런 걸 바란 건가 웃을 수 있을까 우리 우연히 마주치면 철없던 어린 날을 뒤로한 채 바래진 말을 건네 자신이 없어 난 혼자 있는 게 무서워서 넓어진 방을 애써 뒤집어놔 네 향수를 찾는 게 또 너를 떠올리면 어린아이처럼 도망치고만 싶은데 넌 영원히 내 맘을 모를 거야 네 대답을 듣고 싶어 날 내버려 둬 무너진 내 마음 나아진 건 없고 그대로인 걸 우우우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 우우우 난 무엇을 바란 건가 솔직히 말해줄래 내 존재가 너에게 한낱 먼지만큼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혹시라도 내가 그립다면 날 내버려 둬 무너진 내 마음 나아진 건 없고 그대로인 걸 우우우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 우우우 이게 우리 끝인 걸까 날 좀 내버려 둬 부서진 나의 맘 달라진 건 없고 그대로인 걸 우우우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 우우우 그댄 사랑을 믿었던가 우우우 헝클어진 우리의 밤 우우우 절대로 우린 이 기억을 벗어나지 못할 거야
크레딧
- 아티스트
- 김늑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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