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n
박정현
눈을 뜨고 햇살을 느꼈어 오랫동안 잠 들었나봐 먼지 쌓인 내 창을 열었던 순간 꿈결처럼 들려오던 따뜻한 너의 목소리와 그리운 우리의 옛 노래 어느 사이엔가 나, 마음을 닫고 나를 버린채 잠들었지 어느 사이엔가 나, 내 마음 가득 상처만이 남아 지쳤던 건가봐 다시 한번 세상에 발을 내딛고 움츠렸던 날개를 폈어 널 향해 날아가기 위해, 하늘을 품에 안기 위해 다시 만난 세상이 참 아름다워 새들은 생을 노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