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날들
홍이삭
정말 몰랐어 이렇게 너와 마주하는 날 올 줄 기분이 왜 이렇게 이상할까 정말 몰랐어 그대와 다시 이 길을 발맞춰 걷게 될 줄 왜 이리 마음이 설레는 걸까 변한 게 없는 이 거리의 풍경처럼 내 맘도 혹시 똑같은 걸까 설마 아직도 나 이 사람 좋아하는 걸까 눈 내리던 처음 만난 그날처럼 두근 두근 두근 내 마음이 두근 두근 두근 워어어 두근 두근 두근 내 마음이 두근 두근 두근 워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