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이 악물어도 다시 컴퓨터 앞을 맴도네 날 설득시키려 지났던 날들 세곤 해 이걸 셀 때 누군 다른 걸 또 하나 해냈던데 나 이리도 느리게 충돌한 다음 원망해 안 터지는 에어백 원했어 마음 급해서 몇 가지 역들 보낸 급행선 이쯤에서 끝내려 할 때 사랑이 말해 널 끝내면 안 돼 하나씩 밟아야 적립 지나면 리스폰될 선이 이 굴레는 날 쉬게 하는 법이 없어 내 옆에 누가 오든 범인 취급해 너 때문이란 말 뒤에 난 알아 나의 용기 부족 그걸 쌩까고 여전히 퉁치며 살아 겨우 쌓아놓은 높이중독 그 탑에 너의 비중도 누르지만 밑으로 들여다보면 내가 있지 싶은 걸 진부할 공식을 배워 적용이 어려워 숫잘 또 세며 다시 찾어 내 소리선 뒤에 여전히 넘보고 서있어 지겹게 쓴 관계의 소비에서 이제야 뚜렷해지는 내 소실점 그건 아닐 걸 쇼미도 아니었지 더 위도 아니었지 날 팬 너의 부고 소식도 여태 더 높은 자극만 원했나 싶던 음악으로 돌아간 꿈 5년간의 잠수 숨 쉬어도 안 보였던 하늘 이렇게 살 수도 있단 걸 학습 가끔 고개만 내민 채로 내 발버둥 오히려 존심 세워 대부분이 사는 법이래도 나 그중 하나 될까 겁났어 되려다 내 탓이었어 그저 편하게 선 그은 다음 남들 씹었어 감사할 게 많은 삶인데도 사실 너가 아니라 내가 미워서 그려봤어 내 삶의 지평선 하늘과 바다, 그 사이에 서서 어딜 고를까 고민하다가도 사는 곳 하나도 안 보였던 도시는 나완 안 어울리나 내가 정말로 사랑한 꿈인가 맥밀러는 그럴듯한 허울 내 소리는 안 들어줄 서울 사랑했던 누군가 가짜가 되는 느낌 가족과 친구 가끔 남인 듯이 넌 알아챌 거야 내 흔들릴 눈빛 들려 어렴풋이 평생 따라오겠지 내 문제는 그것도 나, 내 불완전함에 축배를 다시 돌아올 수 있던 이유에는 가족과 내 꿈, 곁에 있어준 애들 내 유배를 끝냈어 어제 과거에 대한 욕 겸허히 먹네 쟨 저런 애, 쟨 저랬대 여태 이제 너한테보다 나한테 끝없게도 증명해야 하는 여기 사실 나 바뀐 게 별로 없지 너한텐 중요할지도 그 법이 그 법보다 무섭던 건 잊은 소리 그 소리들 여전히 있던 신촌 거리 내가 택한 법이 돈벌이, 뭔갈 놓쳤지 내 몸을 적신 물 말라가는 게 전리품 되어버린 지금 난 많은 래퍼들 중 제일 잘한다고 말을 할 순 없어도 위로할 크루나 연 없어도 그들보다 하트 수가 적어도 가끔 혼자 먹는 맥주가 써도 앨범 발매날 가족들 안 기뻐도 그래서 언젠가 이걸 접어도 넘어가겠지 또 다음 선으로 다음 선으로 다음 선으로 내 음악으로
크레딧
- 아티스트
- 이테 (ITÉ)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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