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어쩌면 남들보다 많이 여렸던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어 어깨를 내주고 아무렴 어때 그러면 안 돼 이거는 어때? 어때 같이 있으면 이렇게 좋은데 걱정할 건 또 뭔데 하지 마 너 이번에도 내 말이 맞았지? 아니야 그때 나는 그렇게 했었어야 해 그게 소중한지 몰랐고 그래서인지 지금은 더 아련해서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싫어했던 것보다 웃는 모습을 더 보고 싶어서 갈 수 있으면 다 갔었고 그때의 고민은 어려웠고 흘렸던 눈물은 보는 난 어렸었어 시간이 지나서 없어진 자국에 그날은 생각이 많아졌어 계속 더 없어지고 끝에는 결국 다 남지 않네 남지 않네 그러면 결국 다 기억은 전부다 잊혀질까? 아니야 그때의 기억은 내가 다 전부다 기억할게 그러니 그때는 그랬지 하며 그냥 한편에 남겨놔줘 그때가 사실 나는 너무나 그리워 돌아갈 수 있다면 내가 더 잘할 텐데 그때 기억은 오지 않는 걸 알아도 처음으로 지우기 싫은 기억이었다고 아련했던 그때의 추억들이 그 시절 우리의 흘렸던 눈물은 지금 내리는 봄비가 아닐까 그때를 느꼈기에 나는 지금 어른이 됐고 우리가 그렇게 흘렸던 눈물은 곧 돌아 전부 다 배움으로 돌아오지는 않겠지 철없던 그때로 돌아가면 지금의 애틋한 우리의 노래는 없으니까 우리가 했던 얘기들 맞지 않는 것도 있었겠지 그래도 괜찮아 왜 맞추려 최선을 다했으니까 아파하지 좀 마 시간이 이렇게 지났잖아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괜찮을 거라고 서로에게 말해줬었잖아 나도 후회돼 사실 무너질 걸 알고 있었다면 내 말이 맞다고 생각하기 전에 네 말을 조금은 더 들어줄 걸 동화책 같은 얘기는 현실에선 찾아볼 수 없다고 그렇게 얘기했을까 네가 모르는 것도 아닐 텐데 아닐 텐데 너는 공부도 나보다 훨씬 잘했는데 어쩌면 순수하고 싶었던 네 마음을 읽지를 못했었던 걸까 맞다면 말해주지 그랬어 그때의 나는 바보 같았어 이제 와서 아련했던 노래를 만드는 내가 조금은 어른 같게 아는 건 없고 후회는 했어 모처럼 마냥 마냥 추억을 돌이켜 보는 것도 시간이 걸리니까 그때로 돌아가면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어 비 오던 우리들의 서로의 마음은 같았을까? 이별을 말하던 말들 속엔 처음 보는 슬픔이 가득 차 있고 이렇게 말해야 하나? 어떻게 말해야 덜 아플까?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네가 좋아한 노래라서 근데 사실 나는 좋아하는 노래가 하나도 없었거든 그래서 작곡을 시작했고 이 노랠 만들었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우리의 추억들은 어릴 적 시절에 철없는 감정들 안에서 꽃 하나 피웠던 걸로 해 아련했던 그때의 추억들이 그 시절 우리의 흘렸던 눈물은 지금 내리는 봄비가 아닐까 그때를 느꼈기에 나는 지금 어른이 됐고 우리가 그렇게 흘렸던 눈물은 곧 돌아 전부 다 배움으로 돌아오지는 않겠지 철없던 그때로 돌아가면 지금의 애틋한 우리의 노래는 없으니까
크레딧
- 아티스트
- 도규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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