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 78 Live
조영남
낙엽지던 그 숲속에서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네가 내 곁을 떠난뒤 나는 외로운 집시처럼 긴긴 밤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나는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너의 너 낙엽지던 그 숲속에서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해주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