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담지 못해 품을 수 없었던 고단스러운 너의 한숨 소리 하루 끝에 가득 차올라서 아무도 듣지 못 할 허한 위로를 건네보곤 해 닮지 못해 부를 수 없었던 희망 없는 그 이름 앞에서 한참을 망설여보다가 아무 말도 하지 못 할 나를 견뎌보곤 해 피우지도 못 한 채 시들어버린 꽃 한 줄기에 시린 숨을 불어본다 시작도 못 한 채 삼킬 수밖에 없는 나를 나는 또 그렇게 맴돌아 닿지 못해 전할 수 없었던 이 마음 끝까지 참아보려고 해 소란스레 네 곁을 지키고 있는 선 안에 내 자린 없을 테니까 피우지도 못 한 채 시들어버린 꽃 한 줄기에 시린 숨을 물들인다 시작도 못 한 채 삼킬 수밖에 없는 너를 나는 또 그렇게 지우지도 못해서 굳어버린 내 마음에 온 숨을 쏟는다 시작도 못 한 채 알 수 없는 끝을 또 맴돌다
크레딧
- 아티스트
- nov (노브)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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