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칼, 숨
쓰다 (Xeuda)
불안한 밤들과 모자란 하루 오늘도 조금은 어두운 하늘 잃어버린 기분과 망가진 기억 어쩌면 내일이 올까 나를 감싸는 공기 뱃속까지 시린 향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나 알 수는 없는 이 밤 나를 보는 네 눈빛 머리를 꿰뚫는 냉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것도 같은 이 밤 어딘가 있을까 나만의 파라다이스 가는 법도 목적지도 사실은 다 알고 있는 불안한 밤들과 모자란 하루 오늘도 조금은 어두운 하늘 혹시나 내일이 올까 잠들고 싶지 않은 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