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기차가 지나던 때부터 갑자기 높다란 가림막 너머로 공사장 소리가 시끄러울 때부터 잠잠해질 때까지 나 어렸을 때부터 오늘날에도 역시 나는 굳이 이사를 가고 싶지 않아 한 집에서 머물며 같은 길을 걷고 싶은걸 나는 굳이 이사를 가고 싶지 않아 한 집에서 머물며 같은 길을 걷고 싶은걸 널찍한 모래내 시장에 어부바 할머니 손가락 붙잡고 노닐면 사람이 그렇게 많았던 때부터 북적거린 때부터 사그라든 때까지 할머니 손 온기가 아련한 지금 역시 나는 굳이 이사를 가고 싶지 않아 한 집에서 머물며 같은 길을 걷고 싶은걸 나는 굳이 이사를 가고 싶지 않아 한 집에서 머물며 같은 길을 걷고 싶은걸 다른 동네 정원은 궁금하지 않아 아무것도 구태여 그리 알고 싶지 않은걸 나는 굳이 이사를 가고 싶지 않아 한 집에서 머물며 같은 길을 걷고 싶은걸 나는 굳이 이사를 한 집에서 머물며 나는 굳이 이사를 한 집에서 머물며
크레딧
- 아티스트
- 리엘 (Liel)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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