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름의 끝
튠 (TUNE)
귓가에 하늘하늘 입사귀들 소리에 창문을 활짝 열고 난 바람에 흠뻑 취했네 어느덧 자란나무 어느새 피어난 꽃 뒷동산을 가득 채운 봄과 여름의 끝자락 회색 옷을 입은 낮선 사람들 모든것을 가질수 있다며 총을 겨누었네 쓰러지는 나무 떨어지는 꽂잎 집을 잃고 떠나는 새들의 슬픈 그 울음소리 긴 여름은 끝나고 모든게 사라졌네 작은 욕심들이 모여 우린 쓰러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