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Time(1925~1955 A Memory Left At An Alley)
한영애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 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 고 청춘이던고 모두다 흘러가면 뜻없던 밤을 외로이 느끼면서 우는 이 밤은 바람도 문풍지에 애달프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