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참 예쁘다고
이승윤
빛 속에서 찾지 못 했던 따스함을 난 빗 속에서 눈물 흘릴 때 찾곤 해 빛은 모를거야 그 눈부심이 나를 울게 하는 걸 물기 없는 빛이 이해하지 못 할 눈물이 흐른다는 걸 너의 눈물을 볼 때 난 비가 되고파 우산이 가려버린 붉은 두 뺨 위로 너의 눈물과 함께 흐르고파 너의 눈물을 볼 때 난 비가 되고파 우산이 가려버린 붉은 두 뺨 위로 너의 눈물과 함께 흐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