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혼자서 세상의 시간이 뒤엉켜 그 자리에 멈췄나요 당신의 눈물 없는 울음이 서글프게 물들어 밤을 부르죠 까만 밤은 이미 그대의 영원한 집이 됐고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이 그대로 남아 이젠 그곳에 우두커니 혼자서 외롭게 길을 잃어 슬프게 서 있나요 잠이 들지 않는 불빛 사이에도 그댄 홀로 어두웠나 봐요 세상의 어지러운 먼지는 시간의 바람에 흩날릴 테죠 색을 잃어버린 하늘도 그대에게 물들고 멈춰선 그 길의 외로움도 이젠 사라질 테니 그곳에 우두커니 혼자서 외롭게 길을 잃어 슬프게 서 있나요 잠이 들지 않는 불빛 사이에도 그댄 홀로 어두웠나 봐요 길 위에 멈춰서 흐르던 시간도 괜찮아요 길 위에 멈춰서 스치던 기억도 괜찮아요 길 위에 멈춰서 쏟았던 눈물도 괜찮아요 이젠 괜찮을 테니 그곳에 우두커니 혼자서 외롭게 길을 잃어 슬피 서 있지 마요 잠이 들지 않는 불빛들까지도 그댈 지키고 있으니 언젠가 기나긴 시간의 멈춤도 그대를 떠나 사라질 테니 별이 뜨지 않는 깊은 밤이라도 그댈 잃지 않기를 바라요
크레딧
- 아티스트
- 홀린 (HLIN)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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