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마음 2/2
이예린
우린 같은 곳에 앉아 툭하면 웃었지 너의 근심 바람 함께 나눴지 좋은 것들을 더 보자 생각하지 말자 생각하지 말자 하면서 우리를 끌어안던 풍경들이 너의 말소리가 나 서글픈 날이면 그곳으로 이끌어 또 살게 하는 거야 우리 물을 따라 걷자 떠나고 싶을 땐 어디로든 가자 하면서 우리를 끌어안던 풍경들이 너의 말소리가 나 서글픈 날이면 그곳으로 이끌어 또 살게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