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석(柳廷錫)
유정석
그대가 살아가는 동안 바람에 이는 잎새처럼 힘겹다고 느껴질 때 나의 손을 잡아요 그대 날 사랑하는 만큼 나역시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기억해줘요 그대 여린 목소리로 나지막히 속삭여도 들릴만한 곳엔 내가 항상 있다는걸 많은 어려움과 시련들 속에서 아직 내가 살아있다는걸 변함없이 따사로운 눈빛으로 내가 힘에 겨워 쓰러질때면 내손을 잡아주었던 그대 때문이었음을 이젠 알아 손내밀면 닿을만한 나만의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