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의 동화
조소현
하루 한 달 일 년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나도 모르는 새 훌쩍 커버린 내 안의 파도는 가끔 이만큼 다가와 휘청이는 날 더욱 몰아세우고는 우우우우우우 다들 뭔가에 홀린 것 같아 우우우우우우 나름의 공식이 있는 것 같아 하루 지나고 또 그 많던 시간이 흘러 나로 피어나는 새 우린 사랑의 의미가 가까워질 때쯤 가장 큰 슬픔으로 다가와 멈춰서지 않도록 우우우우우우 다들 뭔가에 홀린 것 같아 우우우우우우 나름의 공식이 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