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 (갓바위)
김동아
1, 새벽 이슬 촉촉한 연화산 숲길을 하얀 옷깃 여미면서 거니는 여인 가슴 아픈 그 사연을 그니와 불 태우고 한점의 바람 모는 풍경 소리에 백팔 염주를 백팔 염주를 마음으로 헤아리는가,~ ! 2, 소녀처럼 다소곳수줍은 꽃잎 위에 부여 안지 못한 행복 그리고 있나 풀잎 처럼 떨리는 갸날픈 숨결 소리 인간사 그 한줌에 무상을 안고 와우 정사에 와우 정사에 속죄하려 문을 여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