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너를 만나서 이 거리를 그때 같이 들었던 노래를 틀어 틀어 아니면 추웠던 거리에 팔짱 끼고 바라본 웃으며 찍었던 영상들을 틀어 하지만 나답게 너 나아가라 했던 눈동자 속 안의 난 보여주고 싶어 했던 어린 나의 모습들만 담겨 있어버렸었고 뜨겁게 만져줘 나 babe 어린 널 다시 보기로 눈이 오는 날에 보기로 했었는데 여기는 계속 맘처럼 안되고 서럽게 쳐다봐줄래 이런 날 다시 보기로 눈이 예쁘다고 쳐다보며 용기 내서 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거짓말은 아니라고 진짜 너는 무슨 말을 하든 간에 믿질 않아 보여줘야 했기에 보고 싶은 게 맞냐고 되려 백번 넘게 확인하려 물어봤다 가는 길엔 눈 한 점도 안 보이고 낭만 찾으려 해봐도 의미 없고 여긴 눈이 많이 온다고 전화 너머 너의 친구들은 신나있고 분명 좋은 날인데 왜 지금 내 기분은 더 왜? 거리가 이렇게 멀었었나 하며 아쉬움에 위를 봐 그 눈이 참 예뻤던 너를 서럽게 나를 쳐다보며 울먹거린 날은 모든 게 서툴렀기 때문이니 어리기만 했던 나를 용서해 줄래 내가 좀 더 멋진 곳에 살았더라면 네가 좀 더 부족하게 살았더라면 내가 좀 더 부유하게 태어났었더라면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었을까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너를 만나서 이 거리를 그때 같이 들었던 노래를 틀어 틀어 아니면 추웠던 거리에 팔짱 끼고 바라본 웃으며 찍었던 영상들을 틀어 하지만 나답게 너 나아가라 했던 눈동자 속 안의 난 보여주고 싶어 했던 어린 나의 모습들만 담겨 있어버렸었고 뜨겁게 만져줘 나 babe 어린 널 다시 보기로 눈이 오는 날에 보기로 했었는데 여기는 계속 맘처럼 안되고 서럽게 쳐다봐줄래 이런 날 다시 보기로 눈이 예쁘다고 쳐다보며 용기 내서 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눈이 안 와서 속상해하는 것도 처음 네 눈을 못 봐서 솔직하게 말할게 지금 만약 그때의 나를 견뎌주는 것이 아니고 옆에 둘 자신이 없다고 말해줬었더라면 애써 발버둥 쳐보기는커녕 뒤돌아서 원하는 데로 그냥 없어줬을 거라고 희망 따윈 품지 않으려고 그대로 믿었던 내가 그냥 많이 어렸어 너의 말은 믿지 않으려고 안되는 건 없다면서 나를 계속 더 밀었어 근데 감정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도 나 알아 근데 감정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도 나 알아 감추지 말아 줘 더 이상 내게 감추지 말아 줘 더 이상 내게 눈이 안 오는 건 이제 중요하지 않아 여기서 올라가는 곳도 이젠 보이지도 않아 너의 눈을 바라보려 하지도 않잖아 그때 봤던 눈을 같이 보려 하지도 않잖아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너를 만나서 이 거리를 그때 같이 들었던 노래를 틀어 틀어 아니면 추웠던 거리에 팔짱 끼고 바라본 웃으며 찍었던 영상들을 틀어 하지만 나답게 너 나아가라 했던 눈동자 속 안의 난 보여주고 싶어 했던 어린 나의 모습들만 담겨 있어버렸었고 뜨겁게 만져줘 나 babe 어린 널 다시 보기로 눈이 오는 날에 보기로 했었는데 여기는 계속 맘처럼 안되고 서럽게 쳐다봐줄래 이런 날 다시 보기로 눈이 예쁘다고 쳐다보며 용기 내서 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크레딧
- 아티스트
- 도규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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